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1일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석바대 시장을 찾아 화재알림시설 합동점검 및 ‘안전해서 좋은 날’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 밀집지역 특성상 점포가 밀집돼 있고,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이 적재된 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고 대규모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점포주 자율 안전 체크리스트 QR코드 배포 및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화재를 초기에 발견· 진압·대피하기 위해 화재알림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및 캠페인 내용은 ▲화재알림시설 설치 확인 및 화재속보 정상 통보 등 확인 ▲안전해서 좋은 날 홍보 및 QR스티커 배부 ▲화재원인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봄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유지관리 방법 홍보 등이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민석 기자ohms1993@
지방자치
http://www.ypdn.co.kr/news/6330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