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9월 29일에서 30일까지 양평군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16년 경기도 31개 시군 읍면동복지허브화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등 31개 시군 읍면동복지허브화 담당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식전공연인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및 우수사례(강사 은성호)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강사 김진만) ▲사회복지담당자 안전교육(강사 권자영) ▲조선역사에서 복지를 만나다(강사 조민기) 순으로 직무강의와 특강을 1박 2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양평군 김성재 부군수는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이 읍면동복지허브화 우수사례와 관련 정보를 함께 나누는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문환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하여 힘쓰는 읍면동복지허브화 담당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읍면동복지허브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설희연기자seolka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