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3동 주민센터(동장 김원동)는 지난 6일 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 1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및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성 및 운영에 들어갔다.

금일 회의는 위원 위촉장 전수와 함께 임원선출과  기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기 협의체 첫 안건으로는 “십시일반 사랑의 쌀독 운영사업”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제출할 “위기가정 실오라기 희망나눔 사업”이 상정되어 심의·의결되어 7월중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될 예정이다.

신임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군식 위원장은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민관협력의 초석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각종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십시일반 사랑의 쌀독 운영”소식에 임점빈(주민자치위원)은 제1호 사랑의 쌀독 기부자로 20kg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오민석기자ohms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