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김옥식)는 지난 9일 하남소방서 대회의실과 하산곡동 풋살경기장에서 하남소방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그동안 하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소방공무원과 하남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체육행사를 통한 친목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현재 국회의원, 윤태길·이정훈 도의원, 김승용 시의원을 포함한 하남시의원 6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소방가족들과 함께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옥식 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하남소방서 전 직원과 하남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오민석 기자ohms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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