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15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가정등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위해 후원물품 백미 200포(20㎏, 1,000만원 상당)를 시청에 전달했다.
특히 수여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였으며, 기존 수혜대상자를 제외하고 현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사랑 나눔 지원에 함께한 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우리 공사가 존재하는 만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차별 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복리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는 공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계획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전세임대주택 지원사업, 찾아가는 예술교실 문화예술행사 지원, 관내 불우이웃 및 공공단체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회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이는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해야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이며, 또한 올해 5월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시작해 우리 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형찬기자hhch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