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제20차 회의에서 양평군제1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에 공천 신청한 김승남 전양평군의장이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양평군제1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승남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홍정석 경기도의회 의원, 무소속 이정우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기 위해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양평제2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 공천은 윤광신·이상규·이학표 3인이 공천신청을 하고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또 이학표 전지평면주민자치위원장은 컷오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윤광신·이상규 두명의 예비후보의 치열한 접전이 이뤄진 가운데, 주민지지도에서 앞선 윤광신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후보에 올랐다.
또 양평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송만기·박명숙·노원봉 예비후보들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접전을 벌인 가운데 송만기·박명숙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차지했다.
새누리당 두 예비후보의 공천획득으로 양평군 가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박현일 예비후보, 무소속 신경희 예비후보가 세자의의 양평군의회 의원직을 놓고 한판의 승부를 벌이게 됐다.
무려 8명의 난립한 양평군 나선거구에 새누리당 공천은 이종식·이종화 예비후보가 차지했다.
새누리당 공천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양평군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종식·이종화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송요찬 양평군의원이 무소속 이병인·신지승·박장수 예비후보가 양평군의회 입성 3자리를 놓고 치열한 전장터에 입성했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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