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시설․단체,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에 이어 이어 배구와 400ｍ계주 등 체육행사와 예능경연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 한마당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재곤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사회복지기관․단체 직원과 자원봉사자 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고, 상호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매우 어려운 요건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 덕분에 양평의 복지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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