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211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자료를 제출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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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5월10일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1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모습 |
이번 회기에 구성되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요구의 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5일에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의결 후 집행기관에 이송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요구 자료가 집행기관으로 이송되면 집행기관에서는 6월 15일까지 자료를 제출하게 되며, 이 자료는 오는 7월 1일(월)부터 개회 예정인 “2013년도 제212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운영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양평군의회에서는 이상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다섯 분을 위촉, 5월 31일(금)부터 6월 19일(수)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김승남 의장은 ▲군정 추진에 주민 의견 반영 여부 ▲적정한 예산 집행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료 요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이를 통해 행정사무의 잘못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시정 또는 개선되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211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4일(화) 10:00 제1차 본회의 개최
10:40 2013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간사 선임)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자료제출요구의 건
5일(수) 10:00 제2차 본회의 개최
/양평매일뉴스 편집국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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