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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단체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
- 지난 29일 양평읍 대흥리 토마토&어니언스 레스토랑에서..

  2013년 04월 02일 (화) 14:53 김재학 기자joktoma61@daum.net  

양평군내 14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29일 양평읍 대흥리 소재 토마토&어니언스 레스토랑에서 회동을 갖고 남한강 자전거길 양평구간에 꽃길을 만드는 사업을 위해 가칭‘양평 자전거 꽃길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내 14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남한강 자전거길에 꽃길을 만드는 사업을 위한 회동을 갖고 있다.

자전거도로 꽃길가꾸기는 남한강 자전거도로 중 양평구간이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하고, 천혜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구간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의 수가 날로 증대됨에 따라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꽃길가꾸기 사업에는 양평골프클럽, 군민포럼, 기업인연합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새마을지회, 시장번영회, 여성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자유총연맹군지부, 청솔조경, 측량협회, 해병전우회, 행정동우회 등 14개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기로 뜻을 같이 했고, 앞으로 더 많은 사회단체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만들기 사업과도 맥락은 같이 하지만 군이나 외부의 지원 없이 순수한 사회단체의 기금과 성금만으로 추진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이번 모임을 주관한 양평골프클럽 안병욱 회장은 “각 사회단체에서 자전거도로 꽃길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유익한 관광자원으로 만드는데 의견을 같이 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사회단체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골프클럽은 이번 자전거도로 꽃길가꾸기 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쾌척했다.

 

/김재학 기자 joktoma6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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