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군수 주재로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한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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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 주재로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한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최종흠 국민대 국정관리전략연구위원, 정창덕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를 위촉하는 한편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요 토의주재는 양평 한화복합휴양시설 조성사업,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설치, 양평~하남 간 도로건설,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문호6리 노선 변경, 서양평ic 설치 추진, 수서 용문간 철도 건설 조기 착공 등 군에서 추진중인 주요 SOC 사업방향에 대해 토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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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가 최종흠 국민대 국정관리전략연구위원에게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한화복합휴양시설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오염총량제 기본계획을 조기완료 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국토부에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강상ic설치에 대한 조기건설 추진,양평~하남간 도로건설은 건설경기침체로 민간개발사업이 어려워 기존도로 확장 및 개설을 통한 도로기반시설 확충 계획으로 대체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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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가 정창덕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에게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어 고속도로 문호6리 노선변경은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야 하고, 서양평ic 설치건에 대해서는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에 대한 소요예산 확보방안, 수서~용문 철도 건설에 대해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향후 이용도를 고려해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다시금 건의 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선교 군수는 “양평군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자문위원들께서 도와주신다면 모든 양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다”며 “정책자문위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원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joktoma6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