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

서봉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단월면 이상식 어르신을 비롯한 6곳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쌀과 라면, 소고기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서봉원 지사장과 직원들이 단월면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사랑의물품과 함께 안부를 묻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별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매달 월급에서 회비를 적립, 매년 농촌일손돕기와 독거노인세대,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양평지사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양평군노인복지회관 주관으로 실시하는 “밥퍼” 봉사에도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봉원 지사장은 "공단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가족 만들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지속적인 보살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각종 기금모금활동, 대국민사랑나눔 캠페인,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 문화봉사단 및 긴급구호봉사단, 농촌사랑 1촌1사 자매결연, 아름다운 가족만들기, 사랑실은 건강천사, 건강보험 Zone 등 사회공헌 중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joktoma6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