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1일 8시 2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중 월례조회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양평! 365일’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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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월중 월례조회에서 기획감사실 윤찬모 법무감사팀장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자 739명이 서명한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양평공직자 전 직원들은 자율적 부패척결 의지를 다지며, ▲금품․향응은 주지도 받지도 않기 ▲알선․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근절 ▲단 한번의 비리도 원-아웃이라는 각오로 실천 ▲ ‘청렴 양평! 365일’ 실현을 위한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하기 등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각오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전년 대비 다소 향상 되었지만 2012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금품․향응․편의수수 및 예산 부당 집행으로 청렴도 저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모든 공직자 스스로 공감하고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청렴양평! 365일’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365일 청렴을 생활화해 올해는 청렴도가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사 현관 입구에 ‘청렴양평! 365일’ 홍보 전광판을 지난해부터 설치해 청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재학 기자 joktoma6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