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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세월리 '1톤 유조차량' 전복 사고
- 11일 오전 9시24분께,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전보대와 충돌..

  2013년 01월 12일 (토) 11:11 김재학 기자joktoma61@daum.net  

11일 오전 09시 24분께 강상면 세월리에서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 방향으로 운행중이던 1톤 주유차량이 전복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소방서 구조공작차량이 크레인을 이용해 전복차량을 바로세우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운전자 김모씨(남,50)가 강상주유소에서 고객이 주문한 난방용 등유를 싣고 운행중이던 1톤 주유차량이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고 핸들을 조작하다가 차량이 기울이지며 전봇대와 충돌후 전복됐다고 진술한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는 차량 6대와 소방대원 15명을 긴급출동시켜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 내부에 끼인 운전자 김모씨를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양평소방서,경찰서.군청 직원들이 하천 유입방지를 위해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구조공작 크레인 차량이 전복된 유조차량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유조차에서 흘러내린 등유(50리터 가량)를 출동한 양평경찰서 및 양평군청 직원과 함께 흡착포를 이용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차량 내부에 끼어 구조된 운전자 김모씨는 병원 진단 결과 우측대퇴부 고관절 골절 추정되는 중상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학 기자 joktoma6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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