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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우체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 지난 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양평우체국 직원 100여 명 대상..

  2012년 06월 08일 (금) 14:34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는 지난 5일 지역안전망 조성을 위해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양평우체국(국장 신성묵)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소방서가 3층 대회의실에서 양평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있어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우체국 및 지역 모든 곳에 소식을 전달하는 배송업무 중에 심정지 환자 발생시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마련돼 심장질환자 구급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 때문에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등을 통해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장마비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므로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으나 직접 해보지 않아 정확한 압박지점과 압박의 정도를 알 수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는 것 뿐만아니라 정확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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