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는 9일 오전 9시 '제1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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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심의 모습 |
이번 회기에 다뤄진 안건은 '중앙선 용문~양동간 수도권전철연장 및 석불역 고상홈 설치' 와 관련된 성명서 채택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치결과 보고', 양평군 도시개발 조례 안' 등 제정조례안 2건과 '양평군 포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개정조례 안 3건, '양평군 공유재산(양동부추 가공‧저장시설)사용료면제 기간연장 동의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3일부터 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숙)를 구성하고 2011년 지적된 총 171건의 현안사항들에 대해 집행부 실과소장으로 부터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미흡했던 행정사항들의 처리현황을 검토해 시정을 주문했다.
또한 군의회 의원 전원이 서명한 『중앙선 용문~양동간 수도권전철연장 및 석불역 고상홈 설치』와 관련된 성명서를 채택,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제출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2개의 안건은 원안가결, 3개의 안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양평군 공유재산(양동부추 가공‧저장시설)사용료면제 기간연장 동의안' 은 FTA 체결로 농가에서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과 농가소득 증대, 고용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을 주문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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