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8일 5일장이 열렸던 양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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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가 양평전통5일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고유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시장 내 유통되는 농․특산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양평군지부, 양평상인번영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캠페인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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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가 양평전통5일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양평시장 내 상점과 5일장 상인들에게 농수산물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 친절서비스 실천, 물가안정 추진 및 바가지요금 근절 동참, 착한가격 업소 등을 안내하며, 소비자가 믿고 살수 있는 양평전통시장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 추진을 통해 상인들의 영업 마인드를 높이고 고객감성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경쟁력 있는 시장을 만들어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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