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 출마하는 19대 국회의원 후보 및 양평군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3일 오후6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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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 새누리당 박명숙 후보, 무소속 송만기 후보 |
마감 결과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 등록한 국회의원 후보는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54),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51)가, 양평군의회 군의원 후보는 새누리당 박명숙 후보(59), 무소속 송만기 후보(53)가 등록을 마친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는 개군면 출신으로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치학박사), 2000년 국회에 입성해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며, 국회 문방위원장, 새누리당 사무총장, 45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역임했다.
또한 재임중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시 결정에서 강원도 평창이 선정되는데 공헌했다.
<재산액: 9억7650만원, 병역: 해군(해병대)상병, 납세액: 6105만4천원(체납없슴), 전과: 국가보안법 위반>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는 양동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3년 중퇴하고 철도공사에 입사해 前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양.가평 통합진보당 조직국장,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실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17~18일 실시한 ARS 및 전화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조민행 후보(47)를 제치고 양평.가평.여주 선거구 야권단일화 후보로 선출됐다.
<재산액: 2억9375만원, 병역: 육군 병장, 납세액: 671만8천원(체납없슴), 전과: 없슴>
새누리당 박명숙 후보는 지난 1981년 공직을 시작해 군청 사회복지과장, 청운면장,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양평읍장을 역임하다 2010년 7월 명예퇴임했으며, 군의원 출마 직전까지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장에 재임하면서 꾸준한 지역사회활동을 펼쳐왔다.
<재산액: -3135만7천원, 병역: 의무 없슴, 납세액: 1054만5천원(체납없슴), 전과: 없슴>
무소속 송만기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출신으로 육군 학사장교 전역, 전 양평군 예총 이사, 극단 '大河(대하)' 연극 배우, 지난 6.2지방선거 양평군수 출마, 현재 서울시 하키협회 부회장(전 하키 국가대표), 양평 미래21 정책포럼 회장을 재임중에 있으며 지난 95년부터 서종면에 거주하고 있다.
<재산액: 12억4152만원, 병역: 육군 중위, 납세액: 295만5천원(체납없슴), 전과: 없슴>
한편, 이번 4.11 총선은 오는 29일부터 4월10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며, 4월5일~6일은 부재자 투표에 이어 11일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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