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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 용역노동자 '노동조합' 결성
- 21일 오후1시 양평군청앞, 양평읍 (주)양평환경 용역노동자 주체..

  2012년 03월 22일 (목) 13:36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21일 오후1시 양평군청앞 정자에서 양평읍내 환경미화 용역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 선포와 근로조건 개선, 성실 교섭촉구를 위한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환경미화 용역노동자들이 군청앞에서 노동조합 결성 및 복지.임금개선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이병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학균 민주노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지부장, 지한규 수석부지부장, 홍성열 양평환경 분회장, 한동희 부분회장, 정점표 홍보부장, (주)양평환경 용역노동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점표 홍보부장은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양평읍과 양수리 지역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주)양평환경의 근로조건 개선, 용역대행비에 대한 관리감독,  임금 협상 등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양평환경 직원들이 회장님이라고 호칭하고 있는 (주)금왕산업 사장이 (주)양평환경의 모든 운영을 지시하고 권리를 행사하고 있어 환경미화원의 실질적인 사용자라는것을 자인하고 있다"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위한 성의있는 교섭을 통해 정당한 대화에 임해주기 바란다" 촉구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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