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5시 31분께 양평읍 신애리 소재 '7080 라이브카페'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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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한 양평읍 신애리 소재 '7080 라이브카페'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
카페주인 민모(51)씨의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는 소방차량 및 구급차,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35명을 긴급 출동시켜 화재 발생 50여 분만에 완전 진압했으며, 영업이 시작되기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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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발생한 양평읍 신애리 소재 '7080 라이브카페'에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화재가 발생한 '7080 라이브카페'는 가건물(방, 화장실)이 전소되고 창고(7080까페)이 부분 소실됐으며, 전자제품 과 악기류(색소폰,전자기타,통기타 등), 엠프시설1세트 부분 소실됐다.
이번 화재는 민모씨가 방에서 잠을 자던중 바람소리가 크게 들려서 잠에서 깨어 건물 밖으로 나와보니 건물 서쪽 전신주 근처 간이창고쪽에서 화염이 솟는 것을 목격하였다고 진술했다.
소방서와 경찰 관계자는 카페주인 민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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