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남현우)가 6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활력이 넘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신바람나는 경찰서를 만들기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
| 양평경찰서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경찰서 및 파출소 17개팀이 참가한 척사대회를 갖고 있다. |
이날 척사대회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및 파출소 17개팀이 참가해 전통놀이를 통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 서장은 대회에 앞서 “승패를 떠나 친목과 단합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는 더욱 열심히 노력해 개인의 발전 및 양평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윷놀이를 통해 각축전을 벌인 결과, 1등은 수사과, 2등은 청운파출소, 3등은 단월파출소가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30만원, 준우승 20만원, 3위 10만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윷놀이 후 서장 및 각 과장이 기증한 선물에 대한 추첨을 가졌으며, 직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행운의 자전거는 교통관리계 선삼웅 경장이 당첨돼 직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지방자치
http://www.ypdn.co.kr/news/2546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