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는 2일 오후 2시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 ‘파인빌(PineVill)’에서 2,000번째 집 헌정식을 가졌다.
 |
| 한국해비타트가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에서 2,000번째 집 헌정식을 가진 ‘파인빌(PineVill)’ 모습 |
이날 헌정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과 김선교 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기업, 지역주민과 홈파트너(입주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0번째 해비타트 주택 완공을 축하하고, 감사와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진행은 정근모 이사장의 환영사와 김선교 군수의 축사를 비롯해 제막식 후 각 세대에 문패를 함께 달며 입주를 축하했다.
 |
| 강상면 송학리 ‘파인빌(PineVill)’에서 열린 2000번째 헌정식에 김선교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헌정식이 개최된 송학리 ‘파인빌(PineVill)’ 은 ‘소나무 마을’이라는 동네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해비타트 주택 16세대가 지어졌고 홈파트너 가운데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도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국내에서 모두 64세대를 신축했고, 300여 세대의 집을 고쳤으며, 1994년 의정부에 처음 3세대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2,000세대를 돌파했다.
/김대정 기자 dj6607@hanmail.net
지방자치
http://www.ypdn.co.kr/news/2384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