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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남한강변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 지난 6일 오후3시 갈산체육공원, 남한강변 32km에 대한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2011년 10월 07일 (금) 14:07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양평경찰서(서장 박춘배)가 지난 6일 오후3시 양평읍 갈산체육공원에서 안전한 남한강변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갈산체육공원에서 안전한 남한강변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등 경찰관,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순찰대 발대 신고, 결의문 낭독, 경찰서장 축사 및 식후행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장 및 각 과장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길을 둘러보는 “시범 라이딩”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에서 생활안전과장 소속 하에 총10명의 순찰요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4대강 사업의 핵심 아이콘인 “국토 종주 자전거 길” 개통으로 남한강변 자전거 길을 통해 관광객과 자전거동호회 등 레저인구 급증으로 인한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이 예상됨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평온한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자전거 순찰은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처하고 녹색․친환경이라는 4대강 사업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최적의 근무방식으로 차량이 드나들기 곤란한 치안 사각지대를 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진 10명의 양평경찰서 순찰요원이 자전거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서장은 축사에서 "자전거 순찰대는 범정부적 패러다임이자 국제적 관심사항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녹색치안 실현과 “생태도시 양평군”의 쾌적한 자전거 길 조성에 적극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전거 길에서 단 한건의 범죄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순찰대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한다"며, "레저 인구가 집중되는 휴일에도 순찰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순찰대는 생활안전과장 소속 하에 총10명의 순찰요원이 전용 유니폼 및 경찰장비를 갖추고 남한강변 자전거길 32Km 구간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며, 범죄예방을 기본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초동조치, 각종 지리안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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