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유기농오디사업단이 서울 여의도 한강유람선에서 양평친환경오디 시음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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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유기농오디사업단이 서울 여의도 한강유람선에서 실시한 양평친환경오디 시음회 |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한강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 유람선내에서 오디발효액, 오디잼, 오디식초, 뽕잎환 등 양평친환경오디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게 마련된 이번 시음회는 가족, 친구, 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처럼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오디가 생소한 젊은 세대들과 오디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는 기성세대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친환경오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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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한강유람선에서 시음회를 가진 양평친환경오디 와인 @양평매일뉴스 |
특히 저녁시간에는 라이브 공연, 마술 공연 등과 함께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오디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디제품 이외에 오디 사진전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양평친환경오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극할 수 있었다.
친구와 함께 한강유람선을 찾은 표천주(23)씨는 “오디를 발효액, 잼, 와인 등으로 활용해 먹을 수 있다는 점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하고 당뇨와 고혈압에 좋은 식품인지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면서 “특히 양평 오디는 친환경제품이라 주위에 더욱 추천하고 싶다”고 시음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강유람선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한 양평유기농오디사업단은 이달 30일부터 용문산관광단지에서 한 차례 더 시음회를 갖는등 앞으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홍보마케팅을 통해 오디의 우수성을 적극 알림으로써 양평친환경오디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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