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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 릴레이
- 8일 강상면사무소, 양평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11년 09월 09일 (금) 09:59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양평군 곳곳에서 한가위의 풍성함을 맞기 위한 노력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상면이 관내 마을 담당직원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강상면은 8일 관내 마을 담당직원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백미 10포(20kg)를 전달하고 거동불편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대청소와 함께 장봐주기, 배달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주1회 이상 다문화가정 3가구를 방문해 생활한글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빠른 정착․적응을 돕고 있다.

 

양평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철, 이관순)도 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5월 새마을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11가구와 ‘우리는 한가족’ 나눔 행사를 갖고 소정의 추석선물 전달, 점심식사 등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11가구와 ‘우리는 한가족’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창승 양평읍장은 양평군새마을회와 함께 다문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같은 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승구)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5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 100박스를, 주미제과(대표 신미라)는 종합선물세트 고급전병 74박스(111만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군에서도 해피나눔 ‘1인1계좌 갖기 운동’ 모금액 일부를 저소득층 150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군은 읍면별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9일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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