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깨끗한 양평 만들기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건축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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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개발과 관계자가 건축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 및 동절기 대비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1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건축공사장 주변 정리․정돈과 공사장 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및 공사장노무자, 기술자, 기능공 안전교육 실시 여부는 물론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 여부, 인접 건축물과 피해 여부, 건축공사감리 철저 여부와 기타 각종 민원사항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공사장의 허가표지판 설치 및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등 대부분 깨끗한 공사장 관리에 힘쓰고 있었으나, 일부 공사현장은 자재 미 정리 및 폐기물이 방치돼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또 현장노무자, 기술자, 기능공 안전교육 강화와 건축공사 시 허가조건 및 허가된 설계도서대로 시공할 것과 공사감리자로 하여금 공사감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행정지도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건축공사장 관리 및 안전관리시스템 재정립은 물론 건실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 실시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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