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추석명절 대비 식품 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업, 대형할인마트 등 218개 성수식품 및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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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방문하고 위생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유통과정을 사전에 차단해 식품사고 예방 등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제수용품, 선물용품으로 떡, 과자류, 식용유지류 제조업소 등의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상태, 원재료 등 사용원료의 적정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종사자의 위생모(복)의 착용여부 등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위생지도 점검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해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업주 및 종사자들은 언제나 친절과 봉사로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학 기자dosiwnow@naver.com/